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영화이다. 올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작은 음악 영화가 있다.
바로 원스!! 음악이란 소통으로 사랑을 표현한 좋은 영화이다.
여기 또하나 올해 최고의 음악영화를 꼽으라면 바로 어거스트 러쉬가 아닐까? 한다.
어거스트 러쉬는 원스에 비해 내러티브는 현실적이지 못하다. 즉 이야기의 플롯은 약하다고 할까? 하지만 이영화에서 눈을 뛰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미친듯이 빨려드는 음악 때문이다.
엄청난 음향과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커티스 쉐리던 감독의 연출력과 편집때문에 이 영화에서 눈을 땔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프레디 하이모어라는 배우의 발견!! 영화 속에 배우들은 모두 열연을 펼친다. 그중에 가장 빛나는 배우는 조나단 리드 마이어스도, 케리 러셀도, 로빈 윌리엄스도 아니다. 주연의 조그마한 소년 프레디 하이모어라는 배우이다. 어린 나이 답지 않게 눈가와 표정엔 깊이가 느껴지고 내면으로 연기할줄 아는 내공이 쌓인 배우였다.
그가 웃음짓을때 필자는 나도모르게 그에게 빠져들었다. 분명히 단언컨데 프레디 하이모어라는 배우를 기억해둬라!! 언젠가 로버트 드리로, 알 파치노,톰 행크스를 뛰어넘는 배우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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