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는 미국사회의 혼란함을 나타내는 시대로 유난히 폭력, 섹스들을 동반한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어졌는데 대부도 그맥락인듯하다..이영화는 마치 자본주의 시대 영화가 보여줄수 있는 모든걸 동반한듯하다...감독, 각본, 연기, 음악, 제작사 홍보까지...모든게 흠없이 전개되어 수많은 영화잡지에서 꼽는 영화사상 1위가 되어있는듯 함...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수많은 국내영화관객들이 대부를 단순히 '범죄영화' 혹은 '고발영화' '감성영화'로 딱잘라 구분하는듯한 태도다....나자신은 대부를 오로지 범죄영화 고발영화등이 아닌 그 사이들을 오가는 연결성을 지닌 영화며 무엇보다 대부를 빛나게 하는것은 음악이 훌륭해서 혹은 비판의식이 탁월해서가 아닌 빈틈없은 각본과 연기, 음가이 어울러져 마치 하나의 거대한 하모니를 이룬다는점에 있다..즉 그 모든 비평들을 떠나 하나의 영화자체로서의 콘텐츠가 훌륭한거다...영화는 영화일뿐이고 영화로써 그것보다 가치있는 일은 앖다...관객들은 그점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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