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최근본 영화중 최고였다.
초반 약간의 지루함이 스치듯 지나가지만 그 마지막 감동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를수없었다.
시종 빠른전개와 음악이 함께해서 단 한순간도 지루함도 느낄수없었다.
아주 많은 우연과 우연이 그들을 다시 만나게했지만..
그 우연마져도 전혀 억지스럽지않게 느껴진다.
첫눈에 반한 하룻밤사랑..
그리고 태어나자 말자 부모에 의해 몰래 버려진아이..
천재적인 부모들의 음악을 타고난 음악의천재 어거스트 러쉬..
음악을 하나둘 익혀가는 모습...
주변의 사물과 바람소리..그 속에서 음악을 만들어가는 소년...
그 해맑은 모습...
내가 좋아하는 로빈월리엄스아저씨가 쬐금 악역이였지만..^__^
아직도 굿모닝베트남이라구 외치고 진정한 교육을행하든 죽은시인의 사회의 모습도 잊을수가없당..
모두에게 무시당하지만 처음보는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정말..ㅠ.ㅠ..나 감동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모든가족이 필연적으로 만나는 장면...
정말 감동이 벅차올라 그 감정을 억누를수가없었다.
정말 최고의 감동대작..어거스트 러쉬..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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