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보컬리스트 '루이스'와 촉망받는 첼로연주자 '라일라' 그들은 뉴욕에서
각자의 공연을 마췬뒤 한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그들은 사랑에 빠지지만
라일라 아버지때문에 그들은 헤어지고 만다.
그리고 라일라는 아이를 가지게 되고 낳게 되는데...
아버지는 아이가 죽었다고 얘기한뒤 고아원으로 보낸다.
서로를 잊지 못하던 루이스와 라일라는 음악에서 손을 때게 된다.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 음악가 '어거스트 러쉬' 그는 주위사물들의 소리를 통해
부모가 살아있다고 믿고 뉴욕으로 떠난다.
라일라는 후에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고 그를 찾아 뉴욕으로 오고..
루이스 역시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결국엔 그들 셋이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면
서 영화는 마무리된다.
락과 클래식의 앙상블. 루이스와 라일라가 공연할때 그들의 음악을 겹쳐놓는데...
기타와 첼로의 소리가 그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어린 어거스트의 음악에도 푹 빠지게 되고... 곳곳에 심어놓은 웃음과 감동코드 역시
마음을 좋게 한다.
특히나 루이스와 어거스트가 서로가 부자관계임을 모르고 공원에서
서로의 기타를 바꾸어 연주하는 장면... 정말 최고...말로 표현이 안된다.. *^^*
로빈윌리엄스의 연기변신도 볼 만하고... 액스트라로 나온 구혜선도 좀 웃기고..ㅋㅋ
마음과 눈과 귀를 즐겁고 따뜻하게 하는 영화! 강추!!!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이어요. 귀 기울이기만 하면 되요!'
'노래는 불러서 뭐해? 그녀가 듣지 못하는걸...'
'연주를 다시하면 아이를 만날 수 있을것만 같아'
'음악은 사람들을 이어주는 하모니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