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은 영화.
꿈만 같아서 눈물이 자연스레...
뮤직비디오 같기만 하다.
음악으로 음악으로 통하고 있는 한 가족.
무엇보다 자연이, 세상의 모든 소리가 하나의 음악으로 들려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거스트의 재능이 너무나 아름답고 무섭기도 그리고 무엇보다 부럽기도...
사람의 감정을 몰아쳐서 폭발시키는 느낌을 주는 영화였다.
마지막 공연이 멋지게 끝난 것, 그 이후의 깔끔함처럼
다 폭발해 버리고 온 세상에 울려퍼지고 흩어져서는 사라져 버렸다.
귀염둥이 프레디 하이모어.
어쩜, 완전 잘 크고 있구나!!!
앞으로 계속 주목.
음, 구혜선과 타블로 아주 잘 보이더라...ㅎ
그리고
커스틴 쉐리단 감독은
아버지 짐 쉐리단 만큼이나 굉장히,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것도 같다. 앞으로 더 두고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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