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부터 넘 기대가 컸던 영화였고 꼭 보고싶은 영화 중 하나였다.
쌀쌀한 이 겨울 음악이 마음을 녹여줄것 같은 기대와 함께 어거스트 러쉬를 봤다.
음악으로 이야기 하는 한 소년의 가슴 따뜻하고 동화같은 이야기의 영화!
음악과 소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마치 동화처럼 따뜻하고 예쁘게 그려나간 영화가 아닐까 한다.
또 그로인해 관객들을 영화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만든 힘을 가진 정말 멋진 영화인것 같다.
자연의 소리와 도시의 소음 마저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천재소년,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들속의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따뜻했고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영화내내 나의 마음 깊은곳까지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게 만들어준 감동의 훈훈한 영화라 말하고 싶다.
영화속의 세배우가 음악으로써 만들어내는 동화같은 환상적인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가슴뭉클한 감동과 함께 뜨거운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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