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로망은
조용한 무인도에라도 가서 쉬고싶다는 생각 일 것이다.
그 마음을 영화로 만든 영화.
바다, 자연, 고요함, 사색
이 모든것을 충족하는 어느작은 섬
아무 생각없이 사색을 즐기고 , 휴식을 취하는 장소
감독과 질의응답 시간에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감독왈 : 그런 질문 많이 받는데 , 아무 의미 없단다.
단지 회의 시간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안경을 쓰고 있길래 그냥
제목을 썼다고 했고, 영화속에서도 배우들이 안경을 쓰고 있는것이
의미라면 의미라고 한다 .
너무 조용한 스토리 이기에 살짝 졸리기도 한 영화.
매니아들에겐 다르게 다가 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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