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어떤 영화인지 잘 모르고 봤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영화다.
재미는 조금 덜 한듯 해도 그래도 너무 좋은 영화였다.
인종간의 갈등에 대해 꼬집고 있는데 인종차별에 대한것을 재미있게 풀어놓은것이 좋았다.
어쩌면 뻔하면서 유쾌하고 기분좋게 하는 영화일지 몰라도 어쨌든 영화보고 기분좋았음 그것만으로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쾌하고 즐거운 코미디 영화로 아기자기한 재미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기분좋은 영화였고 의외로 감동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다.
어찌보면 껄끄러운듯한 주제를 잘 다룬 해피엔딩의 영화라서 알콩달콩 유쾌했다.
간혹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었으나 간간히 웃으면서 본 괜찮은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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