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액션영화를 좋아하여 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기뻤습니다.
우선 기대한 점은 액션부분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기대하고 영화상영에 임했습니다.
(제작진분들이 짝패출신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하지만,, 포탈 사이트의 평점과는 다른..ㅡ,ㅡ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 구성이 탄탄하지 못한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 쫌 황당한 구성..ㅡ,ㅡ
(야쿠자 두목이 아파 죽겠는데, 겨우 한 명의 말 때문에 자신의 계획을 접다니...)
2. 코믹액션이라는 장르를 강조하려는 워낙에 어이없는 코믹요소를 집어넣으심..
(뒤로 가다가 차 부딪히는 장면이라는지...의도적 코믹요소를 넣었지만...코믹이 전혀 아니었쬬..ㅡ,ㅡ)
3. 배우들의 연기력 미흡
(정우 라는 배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웠음...정우... 연기 잘하는데....)
4. 무엇인가 액션이 나올 것 같은 극적 상황에서 흘렁흘렁 넘김.
액션을 살렸다면(13구역처럼)
정말 최고의 한국영화가 탄생했을 텐데...하는 아쉬움에 생각했던 부분을 넘흐 길게..ㅡ,ㅡ 써봅니다.
미디어를 배우는 학생으로써 기획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물도 달라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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