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코엑스 07/11/19 pm 08:00
미야자키 하야오의 89년작
여기서 마녀란 악마, 마귀할멈 그런뜻이 아니라 여자마법사라는 뜻.
마녀 그러면 나쁜쪽으로 생각들수도 있으니 오해하지 말기를...
영화를 보면서 예전에 해적판으로 봤던 기억이 나긴 했지만
고작 10분정도 분량??
13살 소녀 키키와 고양이 지지 대화하는게 만화니깐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마법의 힘이 있어야만 대화가 가능했던거였다.
키키 어머니도 마녀인데 마법 실험을 하길래 대단한걸 보여줄지
알았지만 초반에만 등장-_-;; 그다음 엔딩 때 등장...
그리고 키키 또한 마법능력이라곤 빗자루 하나 따는거...
그것도 잘 타는것도 아니다. 나중에 마법의 힘이 떨어져
날수조차 없을정도다. 마법의 효력이 떨어진 이유조차 알수없다.
이건 관객들 몫인건가??
급기야 빗자루도 부러져 쓸모가 없게 되는데... 그 빗자루어야만
나를수 있는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였다ㅋㅋ 청소부 아저씨가
쓰시던걸로도 잘 날을수 있었다.
정말 때묻지 않은 순수한 애니메이션이였던거 같다.
아쉬운건 남자랑 봤다는거-_-;;최악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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