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가 넘은 시간에..심야로 봤던 영화..
후후..-_-역시 스릴러는 야밤에 봐야 제 맛!
내용인즉,
'전 세계' 의 인구가 죄다 좀비로 변해버리고-_-a
그 와중에 몇몇 살아남은..(주인공을 비롯)
사람들이 살아갈 곳도 찾고~ 백신도 찾아가는..뭐, 그런 내용.
시원스레 결말이 안 났으니 나중에 4가 나올 거 같다.
음~ 액션도 볼만하고..깜짝깜짝 놀래켜주는 재미가 있었던..
여주인공이 칼들고 인정사정 없이 내려치는 모습은 참..;;
정육점 아주머니의 그런..힘이 느껴진다 해야 하나..;;
아, 개인적으로..
'생판 모르는 남자가 깜짝 놀라 내 손목을 잡아버린'
그런 사건이 있는 영화-_-a..
내가 더 놀랐다..
음~ 실제 영화처럼 나 빼고 죄다 좀비가 되면..-_-a
아마..죽이고 뭐..그렇다기 보다..
행동도 좀 느리고~ 그런 녀석 하나 잡아다가..
묶어서 앉혀놓고..이런저런 얘기를 들려줄 듯-_- 하다..
심심하잖아..혼자서는..-_-..그렇다고 내가 좀비가 되긴 싫고..
알아먹을 때까지 얘기해보다가..지치면 여행 좀 갔다가..
너무 징그러우면..안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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