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대를 안하고 갔었던 영화였어요...
제 친구는 원래 조용하고 지루한 영화를 보면 옆에서 자는 편이라서.. 괜히 보러 갔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죠..
원래 음악영화가 조용하고 내용이 지루할 수 있자나요...
그런데 . 이영화는 정말 아름 다운 음악이 저의 가슴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답니다...
사실 내용면에서 긴장감을 의도하고 눈물을 의도적으로 나오게 하려는 면과 내용 구성면에서 영화만이 가능할꺼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운명적인 부분이 많았죠...
하지만 음악자체가 내용을 용서하게 만드네요..
음악이 너무 아름답고 정말 가슴속 깊이 채워짐을 느낄수 있었거든요...
제 친구도 음악이 너무 좋아서 잠들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 영화의 음악만 다운받아서 듣고 싶네요....
그정도로 음악이 아름다운 영화 입니다...
꼭 영화관 가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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