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다가오는 공포의 전율을 서서히 느끼는 영화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극중배우의 모나지 않는 연기가 이 영화의 장점이다. 이 장점 으로 인해 관객으로 하여금 어느 여자중학교의 이야기로 느낄 만큼 가까운 이야기처럼 들린다. 배우들의 연기는 실제 일어나는 이야기로 착각 할 만큼 연기해 공포의 전율을 한층 더해 주었다. 이 영화는 특수효과를 사용하지 않았으면서도 카메라 기법과 그 때마다 일어나는 배경 설정으로 일해 공포를 서서히 느끼게 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 영화는 '링' 씨리즈처럼 우리에게 느끼는 공포의 전율은 더해 가는 것 같다. 실제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이야기를 영화의 소재로 사용한 것 역시 우리를 더욱더 긴장하게 한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는 조금은 산만하지만 극중배우의 연기로 이를 커버 한것 같다. 색다른 공포의 전율을 느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