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히어로가 4명이나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히어로물에 비해 4배나 재미없었던 전작에 비해
화려한 효과와 커진 스케일로 어느정도 그 재미가 회복되었다.
'실버서퍼'라는 캐릭터는 마블 캐릭터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헐리웃의 어느 초유명 감독은 어릴때부터 '실버서퍼'의 광팬이라고 말하고 다닐정도라니...
그런 '실버서퍼'가 드디어 실사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영화의 총평은 생각없이 보기좋은 말그대로 '킬링타임'용으로 딱 안성맞춤이라고 하고 싶다.
스케일이 커지긴 했으나 잠깐잠깐 카메오 등장하듯이 나타나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고
다만 등장인물들의 능력발휘가 볼만하며 액션이 꽤 많아 즐기기에도 무리는 없다.
유치한 면도 좀 있긴 하지만...
아이들 보기엔 딱 좋은 영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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