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나와 기대하고 봤는데....
보는 내내 불편함을 견딜수가 없었네요~
그것도 엄마랑 같이 봤는데 엄마한테 죄송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잔인한 장면도 장면이지만....
살인을 정당화 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 뿐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주인공 모두 살인자라는 멍에라니.....
솔직히 작가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영화가 사이코틱하더군요....
서로 죽이고 숨기고.... 그걸 또 숨겨주고.....
두뇌 싸움은 전혀 없고....
그저 잔인함으로 범벅된 영화였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대부분이 별로라고 하더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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