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으로 들리는 에반 테일러(프래디 하이모어 )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지만, 고아원 친구들에겐 별종으로 불린다.
항상 자연과물아일체로 선율을 떠올리고 생각한다.
막연하게 부모님이 살아있다고 믿는 에반은 눈내리는 새벽
자연의음악소리를 따라 뉴욕까지 오게된다.
복잡한 뉴욕. 사람들은 소음으로 들리지만,
에반에게는 그 어떤소음도 아름다운 선율로 들린다.
자연의 소리와 악기의 소리가 교묘한 어울림으로 다가온다.
청각을 열고 , 마음으로 들으면 올 가을 완벽한 가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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