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본 얼티메이텀> 등 시리즈들은 모두 섭렵한 나이지만
레지던트이블 시리즈는 이번 3편이 처음이다..
1,2편을 보지 않아도 영화는 참 재미있다..
우선 배우에 끌렸다...밀라 요보비치..<제5원소><잔다르크>등 강인한 여성을 많이 연기한 배우..
신비한 듯 빠져들 듯한 눈빛이 참 마음에 드는 배우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녀는 누구보다 강인하다..
영화 속 그녀는 유전적 진화를 겪고, 초인적 능력까지 겸비한 전사다.
양손에 검을 들고 좀비와 인류의 미래를 건 전투를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선사한다.
90여분의 짧은 상영시간도 맘에 들었고,,
생각지도 않은 재미를 선사한 영화를 볼까말까 오랜 숙고끝에
보기로 한 내 결정에 대한 보답은 참 크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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