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여자를 중심으로 다섯가지 짧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데드걸' 영화는....
작품성은 있지만, 흥행성은 없다-_-
영화를 보면서 초반에는 무척 지루하기도 하고
우울해지는 걸 느꼈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영화에 살짝 집중이 되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아내의 이야기 부터)
영화를 보고 난 후 마음이 아픈...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영화의 내용이
더욱더 마음이 아파온다ㅠㅠ
배우들의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는데
무언가 많이 허전한느낌!!!
마치, '바벨'영화를 기대하고 봤다가
씁쓸한 기분을 가지고 극장을 빠져나온 느낌과
같았다.
이 영화는 바벨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사건의 연관성 정도)
안타까운... 그저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영화라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