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만의 장점이라면 실감나는 총격씬이 아닐까?
안본 예전 것은 빼고, 최근 개봉영화중엔 마이애미 바이스이었다.
이것도 제이미 폭스가 주연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총격씬이 일품이었다.
그 영화가 남미 마약상과의 싸움이었다면, 킹덤은 사우디내의 테러범과의 싸움이다.
초반 테러가 일어나고 중반부를 넘어설때까지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후반부 액션으로 무마가 되리라.
마지막 총격씬이 끝나고 모두 무사히 생존을 할까 아님 요원들중 누가 죽을까
주의 깊게 보았는데, 아...그런.....
미국이 세계의 경찰을 자부하면서 중동의 내정간섭을 끝내지 않는한, 테러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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