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만족시켜주는 꿈과 희망을 준 스포츠 영화 "베른의 기적"
1954년 베른에서 열린 스위스 월드컵에서 독일이 기적같은 우승을 차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축구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통해 보는내내 가슴이 찡했던 영화특유의 리얼리티가 너무나 맘에 들었던 영화다.
그리고 영화속의 대사 또한 너무나 사실적이었고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였다.
패전의 아픔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월드컵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겨다 준다는 평범한 내용의 영화였지만 그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희열을 느꼈다.
유독 다른영화와는 달리 매우 사실적이었고 배우들이 극중에서 하는 축구경기 또한 너무나 사실적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해서 호기심이 들긴 했는데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축구공 하나로 모두가 하나될수 있었던 넘 감동적인 영화로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라 생각한다.
보는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던 잊지못할 소름이 확 돋는 좋은 영화로 계속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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