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스포츠 영화 "골2:꿈을 향해 뛰어라"
전편을 봤던 나로서는 좀 많이 실망스럽다.
그래도 나름 기대했었는데 전편보다 훨씬 더 진짜로 재미가 없었다.
시작되는 대단히 멋진 오프닝에 급만족을 하고 있었는데 영화가 진행되면서는 급실망으로 이어졌다.
전편은 대충대충 봤어도 재밌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반면에 이번에는 별로 그런생각마저도 들지가 않았다.
그냥 살짝 살짝 선수들과 경기하는 모습의 눈요기정도 밖에는 안되었다.
스포츠 영화의 뻔한 결말까진 이해한다쳐도 이건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든다.
전편보다도 더 화려한 출연진에도 불구하고 어찌 이렇게 실망스럽다니..
베컴등의 실제 프로선수들이 등장하는 것은 꽤 인상적이었지만 아쉬움이 큰 영화인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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