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중에선 많은걸 느끼게 해준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를 보다보니 너무 좋아서 몇번을 더 보게 됐다.
처음 봤을땐 그다지 눈물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두번째 볼때부터는 주체할수 없이 눈물이 흘렀다.
애틋한 사랑에 같이 가슴아파한 영화로 정말 슬프게 재밌게 봤다.
깔끔하고 따뜻한 영상이 너무나 맘에드는 영화로 누구나 저런 사랑을 한번쯤은 꿈꿔보는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고 훈훈한 감동적인 작품이라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만한 영화다.
영화내내 영상과 연기와 음악 모두가 조화를 잘 이루어 영화보는동안은 국화꽃 향기가 전해져 오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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