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커즈'라는 영화 내에는 다양한 캐릭의 인물들이 나오더군요..^^ 그 모습에서 풍기는 다양함만큼 각자의 행동거지들은 더욱 가관이였지요. 캠퍼스 내에서 컨닝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정말 배짱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더니..역시 남녀문제로 넘어가더군여..^^;; 이 영화를 보면서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어디선가 본 듯 한 장면들이 많았었는데요, 배우들의 오바연기(?)는 볼만 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교적 단순한 반면에 영화 중간중간에 어떤 상황을 끼어넣는다거나~ 상상하는 장면등이..단순한 내용을 많이 보완해주더라구여~ '노팅힐'에서 휴그랜트의 친구로 나왔던 그 인물같은 여러명이 벌이는 좌충우돌 스토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그 인물의 행동이 럭비공같았던 건 아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