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 컨닝 to 사랑 컨닝은 시험때만 하는 게 아니다!!
딱 걸렸어!! 컨닝의 달인들, IQ 50짜리 엽기 스토커에게 덜미 잡히다.
데이브와 제프, 샘 셋은 대학 4년 동안 한번도 제 실력으로 학점을 딴 적이 없는 컨닝의 달인들. 이들은 졸업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거사를 준비하는데 그것은 바로 시험지 운반 차량을 털어 시험지를 입수하는 것!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했던가, 아니면 자신들의 능력을 과신했던 탓일까, 입수한 시험지를 바꿔치기 하는 중 데이브의 이름을 원본 시험지에 남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 실수가 하필이면 캠퍼스 여왕 안젤라의 스토커인 에단에게 발각되고, 그들은 입막음의 댓가로 에단과 안젤라를 이어주기로 한다. 이제 컨닝의 달인들은 스토커의 사랑까지도 컨닝해야 한다!
사랑이냐 졸업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랑도 졸업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세상사. 에단과 안젤라를 연결시켜 주려던 데이브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둘은 연인이 된다. 에단은 이를 알고 온갖 술수로 둘 사이를 훼방놓는다. 결국 둘 사이에 오해가 생겨 안젤라는 데이브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이제 데이브는 사랑과 졸업 사이에서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할 처지에 몰리지만 그냥 물러선다면 이들 체면이 말이 아니다. 데이브와 친구들은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 마지막으로 엄청난 계획을 꾸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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