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를 겪어보지 않았지만 추억속 성장기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의 오프닝이 왜이리도 맘에 끌리는지 너무 좋았다.
어릴때 사춘기 시절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듯한 영화로 따뜻한 정겨움이 묻어나는 영화였다.
그리움이 새록 새록 묻어나왔던 영화로 그냥 웃을수 있는 영화였다.
비록 단순한 내용일지라도 잔잔하게 흐르는 전개가 넘 포근했다.
추억이라는것은 정말 마음이 애틋해지는...뭐랄까 ..참 감정이 묘한것 같다.
정말 영화내내 정말 행복한 웃음을 전해주었고 완전 감동이었던 작품으로 눈물이 나왔다.
첫장면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뗄수없었던 정말 가슴에 와닿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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