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사실상 좀비라던가 하는 영역에 대해 많이 거부감을 느꼈던 나로서는 이 영화를 통해 좀비영화에 대한
큰 흥미를 느꼈다.
특히나, 누구보다 강력한 여전사 앨리스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한 요소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2편까지 뿐..
3편은 정말 어의없음이었다.
초능력이라니..
정말 이것만큼은 아니길 바랬다.
만화로 치자면 이누야사격인..-_-
무슨의미냐 하면.. 갈수록 태산이란 말이다.
이누야샤에서는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고 목이 잘려도 심장이 다른 곳에 뚝! 떨어져 있어 계속 부활하는 나락과 같은 어이없음과 동일한 느낌이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참 멋있다. 흥행에도 계속적인 성공을 누렸는데
4편에서도 성공하려면 3편에서 등장한 초능력에 요소는 제외시켜주면 좋으련만...-_-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라 중박에 점수를 준것이지. 사실상 3편만 평가하자면 완전 쪽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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