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좋은 영화라 평할수는 없지만 상상력에 박수를 주고픈 영화다.
이 영화는 미군장갑차 문제를 아주 처참하게 풍자한 영화로 매우 슬픈 성격을 띄고있는 블랙코미디영화같다.
어떤 강자에 직접적으로 대항하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상 과거에 지배받을 때의 상황을 코미디로 희화한 것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상당히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로 완성도가 좀 떨어질지는 몰라도 꽤 긍정적인 견해의 영화같다.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로 우리나라 코메디 영화가 다 그러하듯이 처음에는 웃다가 뒤에는 조금은 감동 또는 슬픔을 주는 형태인데 낭만자객도 그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은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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