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이영화를 우연히 접하게 됬습니다. 저는 원래 이런 영화 잘 안봅니다. 근데 이 영화는 아닙니다. 왠지모르게 잔다르크가 불쌍한것 같기도 하면서. 밀라요보비치의 연기가 정말 뛰어나서 가슴속으로 정말 감탄하기도 하고 닭살이 돋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연기를 잘하나.. 하는 맘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잔다르크가 19살에 화형으로 죽고 500년이 되서야 성인으로 인정했다는.. 마지막 글에.. 저는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어쩌면 저렇게 당당할수 잇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그 영화에 나온 영국사람들이 나쁘게 보이기는 했지만.. 프랑스인들도 왠지 잔다르크를 배신한것 같아 제가 너무 분했습니다. "잔다르크" 라는 영화.. 제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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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soja18
잘 읽었습니다..
2009-12-22
17:28
mckkw
잔 다르크 미친 것처럼 보이던데...
2007-12-26
18:29
1
잔다르크(1999, The Messenger : The Story Of Joan Of A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