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이상훈
출연 : 정웅인, 유승호, 채민서, 김양우, 이영자
조금은 뻔한 스토리의 이야기였지만 그 과정들이 잘 묘사가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귀에 거슬리는 저급한 언어들이 조금 있긴 했어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엔 충분한듯 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도 모두 좋았고 현실감이 있는 영화여서 더욱 몰입할수가 있었다.
재미와 적당한 감동이 함께하는 영화로 의외로 볼만했던 감동적 가족영화란 생각이 든다.
정신없이 울다가 웃다가 너무 재밌게 본 영화로 마지막 반전이 지금생각해도 너무 웃겼다.
감동 만점, 연기 만점의 영화로 기분 울적할때 정말 유쾌하게 볼수있는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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