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이 역순이라 나름 재밌고 흥미로웠고 이완 맥그리거의 힘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인간의 잠재된 욕망과 거짓 일색인 인생의 단면을 조용한 시각으로 펼쳐보여준 영화였다.
수준이 약간은 높은 영화여서 좀 처럼 이해하기 힘든 영화인것은 사실이었다.
전체적으로 좀 무거운 느낌이 강했던 영화로 나름 멋진 범죄 스릴러 영화가 아닐까 한다.
그당시 영국 하층민들의 무기력한 삶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낸 훌륭한 수작이었던것 같다.
한창 물오른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와 모든것을 볼수 있었던 영화였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죄의식을 섬세하게 다룬 영화로 한 남자의 애정행각과 그에 따른 여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흥미로웠다.
좀 어려운 영화이긴 했지만 작품성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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