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거의 대게가 속편이 나오면 재미가 없다는 편견을 버리고 레지던트 이블은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았다.
초반에 순간순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들은 마치 공포영화 같은 느낌이였지만,
공포영화보다는 훨씬 스릴있고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었다 1,2편에서와는 다르게 3편에서는
다음 영화가 나올꺼라는 여운도 함께 남겨 주었고,
역시 모든게 기계화가 되어도 사람은 능가할수 없다는 뭐,, 이런감동쯤?
밀라요보비치의 카리스마있고 절도있는 연기력에 흠뻑 빠져들수 있었지만
중간에 아이작박사가 돌연변이로 변해서 괴물이 된건 살짝 식상했던 부분이였다.
레지던트이블의 마지막은
결국 앨리스의 활약으로 인간의멸종, 지구의멸망은 오지 않을것이라는 ...
저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중 하나인 인공위성이 혹시..나를 조정하고 있지는 않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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