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눈물을 흘리게 한 아름다운 영화 "국경의 남쪽"
차승원의 연기가 좋았던 영화로 괜찮은 작품의 영화였다.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파왔던 영화로 현실이 주는 감동이 아주 큰 영화였다.
영화속 둘의 사랑이 너무나 애닳퍼서 가슴이 시리고 눈물이 나왔다.
단지 마무리가 좀 어색해서 그렇지 정말 감명깊은 영화였다.
극적결말을 예상해서 그런지 많은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었지만 그들의 슬픈사랑으로 인해 가슴속에 참 많은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남녀의 미묘한 내면을 엿볼수 있는 멜로로 남북문제까지 접근했던 멜로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첫사랑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애절하게 다가올 영화같다.
가슴을 울리는 영화로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 했던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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