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한 인간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다.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에 한때는 정신병동을 찾아가지만, 결국은 인생을 전환할수 있는 계기를 찾는다. 정신병 환자 들에게도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같이 대화하고 같이구성한다는것 즉 그것은 환자와 서로의 마음을 터준다는 사실을 패치는 그 환자를 위해 같이 공감해주면 환자들는 한결 빨리 정상적으로 치료할수 있다는것을 깨닫는다. 그러면서 자신이 보잘것없는 인간이였지만 무엇인가 남을 위해할수있을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후 그는 만학 임에도 불구하고 의학도의 길을 걷는다 아마도 다른 의학도 보다는 학문적인 방법과 동시에 인간의마음과 의지 그리고 생각하는교감등을빨리 깨닫는다. 인간의 죽음을 생각하는환자들의 마음을 깊이 알기에 일상적인 치료는 누구나 할수 있지만 마음에 치료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의대생시절 3학년때는 목장주변에 허름한 주택을 얻어서 무료진료 활동을 하면서 인간의 마음은 환자를 치료하는데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누구나 고뇌와 좌절은 오는것인가! 그가 사랑하며 같은봉사활동을 하던 여자친구가 정신분열증 환자에 의해 피살당하자 그는 좌절하고 자신을 포기하려 하지만 자신에게 다가온 한마리의 나비가 마치 자신의 엉망인 맘을 달래주듯이 그는 정신을 차린다. 패치는 생각한다 아마 죽은 그녀가 자신을 지켜보구있구나하는생각을, 패치는정신을 차리고학교로 돌아와 새롭게 의학도로서 최선을 다하려하지만 세상의 규칙들이 그를 마음데로 내버려두지는 않는다.그는 의사및 의학도들이 지켜보는가운데 자신이 허가 없이 목장에서 의료행위를 했다는 오해와 의료행위의 정당성을 심판받고 의사들의 권의와 환자와의 관계를 힘주어 말한다. 모든사람들이 패치의 말에공감하며 동의하자 협의 회에서는퇴학을 철회한다. 그후 패치는열심히 공부하여 졸업과 함께 의학박사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시대의 히포크라테스의 산증인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