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무사의 체통 무사의 체통
jrs0610 2007-10-11 오후 9:31:47 1422   [5]
 

역시 일본 영화 답게 담백하면서도 맛있다. 구성, 편집등의 연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물론 이런류의 영화에 친숙하지 않은, 혹은 그다지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이들이 본다면 다소 밋밋하다 하겠다.

일본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한 가지 사건에 대해 집중한다는 점이다. 흥미 유발을 위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기 보다는, 영화가 의도했던 부분을 끝까지 주시하면서 스토리를 이어 간다. 그런면에서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고 본다.

놀라운 것은 주연을 맡은 기무라 타쿠야의 연기다. 워낙 연예인에 무지한지라, 이 넘아가 누군지 몰랐는데, 일본의 장동건이라 해도 표현이 모자를 정도로 유명한 배우더라...

어쨌든 연기 굿이다. 과하지 않고 덜하지 않고, 자신이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 아는 배우인 것 같다.

좋은 평을 써서 그렇지, 푹 빠질 정도로 재밌지는 않다.


(총 0명 참여)
1


무사의 체통(2006, Love & Honor / 武士の一分)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무사의 체통] 무사의 체통 jrs0610 07.10.11 1422 5
53775 [무사의 체통] 사회적 규범의 정당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아주 건방진 영화 (1) iamjina2000 07.06.21 1476 2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