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모필레 협곡에서의 페르시아군과 스파르타 전사 간의 전투. 만화가 원작이라고 한다.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원작 만화와 비교를 해주는 것을 먼저 봤었다. 원작에 너무
충실하지 않나 싶은 장면이 몇 컷 지나갔다. 하지만 큰 상관없는 것이 난 원작을 보지 않
았기 때문이다.
만화가 원작이고, 그 원작에 충실하다보니 화면 구성이 상당히 독특하다. 그리고 무명(?)
배우들만으로 만든 대작이라는 평을 듣고 많은 기대를 했다.
재미? 재미는 있는 편이다. 스파르타 병사들의 멋진 6팩이 부러웠다. 이걸 위해 실제로 많
은 운동량을 소화해야만 했단 얘기도 들었다. 누군가에게 추천하라고 한다면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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