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말 8일 토요일, 근처 cgv 극장에서 오래간만에 영화 2편을 동시에 보았다.
즐거운인생, 브라보마이라이프를,,, 2개의 영화는 감독이 다른데 영화의 컨셉이 너무 닮아있어서
놀라웠다. 2개의 쌍둥이 영화는 스토리의 전개방식은 다르지만 너무 나 희한하게도 컨셉이 닮아있어서 참으로 신기하게 생각을 하였다.
브라보마이라이프는 직장인들의 현실의 애로와 그들의 삶을 밴드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한것이고, 즐거운인생은 젊은날에 밴드생활을 했든 사람들의 못다이룬 꿈을 다시 늦깍이로 다시 해보게 되는 영화이었다. 영화의 소재는 각기 다르지만,,, 전체적인 컨셉은 쌍둥이 영화이었다.
2개의 쌍동이 영화는 내가 본 느낌으로는 둘다 재미있었다.
브라보마이라이프는 한 가정을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말년의 부장을 통해서 아버지라는 존재와 그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것을 바칠수 있다는 보통 남자 아버지들의 이야기였고,,,
즐거운 인생 역시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일상생활 이야기를, 마치 흘러간 무협영화보듯이 그냥 영화속의 음악을 따라서 가볍게 보면 되는 그런 영화이었다.
즐거운 인생은 아쉬움이 있다면,,, 영화의 화질이 왜 이모양이었는지 모르겠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내가 눈을 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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