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 그녀의 개성있는 연기를 보고 있자면 영화속에 빠져든다.
에리카(조디 포스터)와 의사 남자친구 데이빗(나빈 앤드류스) 함께
공원을 산책하다 세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남친구는 죽고 에리카는
3주간 혼수 상태에 있다가 깨어난다.뉴욕을 이곳 저곳을 누비며 일상의
소리를 접하며 이야기를 전하던 라디오 진행자 그녀가깨어난 현실은 더
이상 익숙하지 않다.거리와 타인에 대한 공포를 겪은 그녀는 회복후에도
집 밖에 나갈수 없는 휴유증에 점차 지쳐간다.결국 자기 방어를 위해 구입한
권총으로 자신을 지키는 법을 깨단게 된 에리카는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변하게 되는데...
영화는 범죄의 희생양으로 버려진 한 여성의 불안한 심리, 내재 되있는
분노와 악에 대한 응징을 점약적으로 나타냈으나 나에게는 한 여성의 일탈
행위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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