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지루했지만 나중엔 재미있었다.
직장인이라면 완전공감가는 영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업인에게 바치는 영화였다.
가족들과 함께 볼수있는 영화로 현실감없는 설정이 많긴 했지만 백윤식씨의 연기가 넘 좋았다.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같았던 영화로 뜬금없는 웃음들과 함께 잔잔한 감동이 있었던 영화다.
직장인의 애환이 느껴지는 영화로 대한민국 아버지의 이야기였다.
아버지가 생각나는 작품으로 인생에 있어서의 고민들을 사랑과 꿈과 신뢰라는 소재로 마음을 시원케 해준 영화다.
스토리가 다소 빈약했지만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재미가 있었으니까 그 정도로 만족해야 할것 같다.
그냥 가볍게 볼만한 영화로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가족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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