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앳된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할 만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예전판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더 섬세하고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대판으로 새로 보여진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하여, 솔직히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편만한 속편 없으며,
로미오와 줄리엣은 고전이기때문에 더 애뜻하고 아름다울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 캐스팅 모두 산뜻했으며,
가족들의 모습이 조금 어색하고 억지스러운 면도 보였습니다.
수족관에서 서로 눈을 마주치던 그 모습은 솔직히 귀엽습니다.
그 장면만큼은 명장면이라고 해두고 싶습니다.
시도는 좋았고 용기는 가상하였으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 내 눈에 들어오게 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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