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헐리우드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스크린 쿼터 문제 이후에
한국영화들이 1주일 이상 못버티는 요즘
한국영화 놓칠가 먼저 보는편인데
이번주는 볼만한게 마땅치 않아서
더블타겟을 보았다.
원래 이런 영화는 내가 좀 편견을 갖고 잇어서
좋아라하는 부류는 아니지만
나름 평점이 좋아서 보았다.
앞부분은 언제나 비슷하게 시작한다.
그런데 이영화는 앞부분에서 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수 없게 만들고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강렬한 비쥬얼이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역시 성조기가 계속 등장하고
자유민주 주우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부분은 ;;;
정말 싫었던 부분이지만 이 영화에서 그게 차지 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우리나라도 이렇게 재밌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