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에들어 내가 가장 보고싶어했던 영화
그만큼이나 관심과 기대감이 컸다
영화는 시작부터 강하게 들어온다
비바람과 번개가 치는날 어떤 남자두명이 절벽에서서
갓난아기를 안고 유심히 살펴본다
전사가 될수있는지 안되는지 보는것이다
절벽아래에는 시체가 썩어 앙상하게 남겨진 뼈들이 널부러져있다
스파르타의 전사가 될 자격이 된 아이는
어릴때부터 혹독한 훈련을하며 야생에 버려져 시험을치르기도 한다
이때부터 스파르타전사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다
때는 흘러..페르시아군들과 전쟁을하게 된다
적군의 수는 약 100만명..하지만 스파르타전사의 수는 300명이다
주인공인 왕은 전사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싸워나간다
시원시원한 전사들의 외침..
머리속을 멤도는 대사들..
그리고 장면 하나하나..
배우들 목소리 또한 굵직하고 힘찼다
전쟁장면들은 가이말할수 없이 대단했다
내가 본 장면중 명장면이라 생각되는 장면은
전쟁에 나간 아버지와 아들의 협공액션
서로 등을 맞대며 주의에 적군을 쓰러트리는데
명장면중의 명장면이다
300백명의 전사들이 100만대군들과 맞써싸우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엄청난 스케일과 규모, 그리고
칼과 창이 군사들의 몸에 관통할때마다
혈흔이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그려졌으며
목부분이 잘려나가거나 일격을 가할때 터지는 슬로우모션..
관람객들의 흥분을 극대화 시킨다
스파르타 전사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영광은
스파르타를 위해 전쟁을 하던중 죽는것..
이 영화를 보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은
스파르타전사들이다 생각이 절로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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