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알고, 사랑하는 영화.
오래전에 봐서 그런지,
다시 보니,
또 새록새록, 새롭던 -
임청하와 금성무, 양조위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내가 누누히 말했듯, 나는 홍콩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아마, 볼 만한 영화는 다 봤을거다. ㅋ
특히 이 영화는 아주 괜찮은 작품이라,
다들 보길 바란다. ㅎ
언젠간,
경중과 수아가 던지던 대사중의 하나,
'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난 만년으로 하고 싶다 ' 는
대사를 낳은 영화이다.
왕가위 감독은,
청춘 남녀의 사랑과 시련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내었다.
대사는 단적인 예일 뿐,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거나,
이기고 사랑을 차지하거나, ㅎ
금성무의 시련을 이겨내는 조깅법,
양조위의 시련을 받아들이는 사물과 대화법,
켈리포니아드리밍의 템포만큼,
경쾌한 영화 -
' 중경삼림 '을 추천합니다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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