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은..순전히 화려한 캐스팅때문에 본 영화였어요.. 줄리아로버츠나오고.. 브래드피트나오고+_+ 언제나 그렇듯이 캐스팅이 정말 화려하면 내용은 정~말 볼게 못되죠.. 이 영화도뭐..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었죠..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한 내용.. 사실 내용도 모르고 보러 갔으니 참 어이가 없었더랬었죠.. 근데 여기서 브래드피트가 어찌나 멋있게 나오던지.. 정말 브래드피트같은 남자친구 하나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러면서 줄리아로버츠가 부러워지는..;;;;-_-;; 약간 코미디 같은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요... 아니 뭐 거의 코미디죠.. 그래도 브래드 피트의 그 멋진 모습이 모든 것을 카바한 영화였어요.ㅋㅋㅋ 음악은 OST 중 A Miracle이란 곡이다. OST를 다 갖고 있긴 한데 들어보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