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었보다 범인에 대해서 나온 다큐멘터리성 추리가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그당시 유명했던 젊은 버클리대 교수가 범인이라는 얘기에요. 대충 스토리는 그교수가 그 연쇄살인사건 날당시 교수로 있다가 금방 그만 두었는데...이사람이 나중에 유니밤머로 유명해지죠.
바로 카진스키인데 16살인가에 하버드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미시건 앤하버 (한국에서는 잘모르겠지만 공대 대학원은 굉장히 좋습니다) 대학원에서 수학 박사를 받고 버클리 (수학과 공대..뭐 여러분야에서 대학원이 탑3에 들죠..대충 mit, stanford, berkley 이런 순입니다 공대는)에서 수학교수를 할때 저지른 살인사건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있는데 재미있지요. 참고로 버클리와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들은 운전 거리로 가깝죠. 그는 1967년부터 수학교수로 일하다가 1969년에 이유없이 사표를 쓰고 대학을 떠나죠. 이교수는 나중에 허술한 곳에서 조용히 살면서 폭탄편지를 대학등에 보내서 몇명죽이고 많이 다치게 하는데 나중에 결국 잡혔죠.
어쨋든 범인에 대한 여러설이 있는데 그런 바탕들을 알고 본다면 이 영화가 더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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