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최고의 유쾌한 배우들의 총출동..
코믹지존들의 충돌에 마냥 즐거운 두시간이였다.
임창정,박진희 그리고 코믹지존들 임현식,김수미,류승범...
따뜻한 휴먼코믹영화 만남의 광장..
하지만 신인 감독이라 그런지 마무리가 너무 약했다.
왠지 서둘러 포장을 마친듯한 느낌 이야기가 잘 마무리 되지못하고 주먹구구식어로 마무리한듯해서 아쉬웠다.
중간 중간 조금 낮떠거운 장면들이 등장해서 조카들이랑 보기에 조금 민망하기도했구^_______^
전체적으로 그냥 스트레스 해소할수있는 즐거운 코믹영화라는 결론이다.
6.25전쟁 한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38선설치하는걸 뭔지도 모르고 도와주고..
철조망이 설치가 끝나고 다시 마을로 갈려구하지만..
양쪽으로 갈라져서 설치를 마친 사람들은 생이별을 하게되고...
그리고 30년후 땅굴을 파서 왕래를 하고있는데^___^
유쾌하고 즐거운 발상이지만 이야기의 이음새가 왠지 약했다.
제2의 웰컴투 동막골을 기대했는데..
소재는 충분히 웰컴투를 뛰어넘을수도 있었는데 자꾸 끊어지는 흐름과 연출력부재로 보이는 마지막장면들...
하지만 류승범의 완전대박코믹장면에 흐믓했다.
ㅋㅋㅋ그냥 스트레스 한번 푼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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