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배우 이성재와..
연기파 배우 이범수의 만남...
성인인 이범수가 초등학생이지만 겉이 늙어버리는 병에 걸린 소년역을 한다기에..
왠지 좀 어색하고 좀 불쾌하지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는 너무나 잘 나왔다.
이범수역시 영화속에 잘 묻어 들어가서 어색함이나 불쾌감같은건 느낄수없었다.
조연에서 주연배우로 우뚝선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이라도 받고싶은듯 정말 혼신을 힘을 다한 연기였다.
자신보다 훨신나이많은 맞나^^이범수를 동생으로 맞은 이정재..
언제보마 몸이 멋진 배우다.
이젠 연륜이 늘어갈수록 연기력도 나날이 발전한다.
최근에 티비에서도 보았는데 정말 매력적인 배우 이정재를 자주 만날수있음 좋겠다.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오브라더스..아무리 밉고 볼품없지만 가족이란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하는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