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CG 죽이는 대사
이렇게나 발전했었던 거구나 싶었던 CG였다.
만화가 원작이라지만, 안봐서 - _- 원작대비 얼마나 잘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반듯~하니 움직이는 것도 자연스럽고, 뭐 하나 흠잡을 게 없는 화면 이었다.
트랜스포머를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가족과 같이 11:45분 것으로 봤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은 팝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가족들이 "이 영화 재밌다." 라고 옆에서 4번 이상은 나에게 얘기 했다고 했지만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만큼 영화에 집중했던 것이다. 나는 트랜스포머를 보고 정확히 6일 후에 친구들과 다시 보러 갔었다. 그런데도 영화의 내용은 정확히 알고 있지만 그때 그때 신선하게 보여졌다. 나는 결국 18일 동안 트랜스포머를 4회차 보러 갔었다. 가족들,친구들,친척들 그리고 교회에서 보러갔었다. 나는 4번 봤지만 다시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다시봐도 신선 할 것이라는 감이 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샤이야 라보프의 외모가 부러웠고 메간 폭스가 섹시했고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가 날 사로잡았으며 범블비가 나를 울게 했다. 가족들이 감동은 별로 없었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감동또한 가슴 깊이 스며들어 왔었다. 왜일까? 이유는 남자 아이들이라면 어릴적 로봇을 많이 접하면서 놀았을 것이다. 나에게는 그런 로봇이 추억으로 남아있었고 그립기도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나를 미치게 만든 이유일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포스터에 있던 글 말대로 블록버스터를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졌다. 또 보고 싶고 또 봐도 될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를 미치게한 영화......."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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