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사람이 어느 순간에 최악으로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이 내 인생의 최고의 사람일수도 있다.. ㅎ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내가 가질수 없으니까 그 가질수 없는것이 더 탐이 날뿐 ..
내꺼는 결코 내가 선택한것이 결코 최악일수는 없다..
내 생각엔... ㅋㅋ
----------------줄거리--------
10년 우정으로 함께해온 주연(염정아)과 성태(탁재훈). 친구들 중 유일하게 노처녀로 남은 주연은 술을 마시다, 2차를 부르짖고 성태와 술김에 대형 사고(?)를 저지른다. 이로 인해 영원한 우정을 다지는 화해 주를 마시지만 사고는 또 한번 터지고, 떠밀리듯 결혼은 진행된다. 신혼의 단꿈도 잠시, 결혼식 다음날 꿈에서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나 다시, 싱글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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