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즐거움이나 감동은 없었지만 한시간 반동안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사실 판타스틱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거라 이해가 안되면 어쩌나 걱정이 됐었지만 그런 점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인물들의 성격이 워낙 잘 들어나 있어서 쉽고 재밌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cg기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았다.
어느 하나 허술한 것 없이 컴퓨터기술이 아닌 실제감이 더 크게 들어서 더욱 좋았다
이 영화는 내용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뭐 다른것에 대해 떠들것은 별로 생각나지 않지만 그냥 가볍게 즐기고 온 것에 만족한다
또 다음편이 나온다면 극장을 찾을 생각은 넘친다
즐겁고 좋았지만 그리 특별한것은 없어 아쉬웠다.
그냥 예고편에서 본대로, 기대하고 상상했던대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다른것은 없었다
물론 훌륭한 cg를 더욱 많이 즐길수 있었지만 반전이라든지 뭐 다른 것들은 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또 이번 이야기만의 갈등과 해결이 그리 극적이거나 깊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별로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고 전형적인 권선징악으로 기분 좋은 결말이었지만 그냥 역시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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