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생일 때는 tv에서 명절같은 때 자주 해주던 영화다.
나는 어렸을 때는 몸이 자주 아파서 밖에 별로 나가지 않아서 이 영화가 하면 자주 봤는데......
어쩌면 봐도 봐도 재밌고, 긴 영화인데도 질리지 않고 죽!봤던 영화였다.
요즘 그렇게 죽 이어서 봤던 영화는 드림걸즈.
사운드 오브 뮤직도 어떻게 보면 뮤지컬 영화라는......
다들 노래도 잘하고......
그리고 어떻게 수녀가 그렇게 재능이 그리도 많은지......
옷도 잘 만들고, 애들 통솔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그리고 나이에 안 맞게 말괄량이같이
철도 안들어서 아이들이랑 잘 어울리면서도 어른같을 때는 또 어른같고......
꼭 나이가 들어간다고 꼭 어린 생각을 가지고 살면 안 된다는 법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요즘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
음.. 언제 한 번 다시 또 보고 어렸을 적 나의 순수한 마음을 불러 일으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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